[커미션 : 스라소리(@zcs1235)님 커미션 이미지]

 

 차분하고 단정하게 가라앉았지만 양옆으로 축 처진 개과 동물의 귀와 같이 약간 튀어나온 머리카락과 허리까지 내려오는 머리카락이 있다. 머리색은 분홍색에 가까운 붉은빛을 띄는 백색이다. 눈동자는 동공이 세로로 길게 되어있으며 눈매는 부드럽게 내려간 편에 가깝다. 눈동자색은 적색에 가깝다. 입가에는 작게 부드러운 미소를 띄고 있으며 20대 초반쯤으로 보이는 남성의 외형을 가졌다. 몸에 근육이 붙어있고 전체적인 분위기는 커다란 개를 연상시킨다.

 

 전체적으로 하얀 제복을 입고 있으며 일부분에는 금색 장식이 붙어있다. 겉면은 남색이고 안면은 적색인 망토를 착용하고 있으며 테두리는 금색, 안은 적색인 둥근 브로치를 꼈다. 플레이트 아머(중갑옷)일 때는 망토 뒤집어서 착용한다. 허리에 검은 벨트를 착용했고 벨트의 왼쪽에는 칼집이 달려있고 오른쪽에는 개과의 꼬리처럼 생긴 하얀 털뭉치가 달려있다. 굽이 2~3cm 정도 되고 종아리의 반 이상 올라오는 검은 부츠를 신고 있다.

 

 

능력치

HP : 26

 

근력- 15 (+1)
체력- 16 (+2)
민첩- 8 (-1)
지능- 9 (+0)
지혜- 13 (+1)
매력- 12 (+0)

 

 

직업

 

성기사

 

가치관

 

선

 

장비

(하중 27)
미늘 갑옷 (장갑 2, 무게 3), 장검 (한걸음, +1 피해, 무게 1), 방패 (장갑 +1, 무게 2)
던전용 식량 (5회분, 무게 1), 종교의 성표 (신성한 기운이 흐릅니다. 무게 0), 모험 장비 (무게 1)

 

기타사항
 나이는 올해로 23세이며 카르타 왕국 출신의 성기사이다. 입고 있는 옷 안에는 미늘 갑옷을 입고 있다. 그가 카르타 출신이라는 것 외에는 아무도 그에 대한 것을 모르고 있다. 카르타 왕국에 황금련(카르타 상업노동조합)이 생길 당시에 함께한 미티아 상회의 현재 상회장과 엄청 잘 아는 사이인 것 같다. 그와 형과 동생 사이로 지낼 정도로 사이가 좋은 편인 것 같지만 자주 연락하지 않는 것 같다.

 

 주로 존칭어를 많이 사용하며 타인을 부를 때는 '-군'이나 '-양'을 붙여서 부른다.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는 이름 뒤에 '-공'을 붙이는 경우가 많다. 보통은 성에다가 붙이는 명칭으로 알려졌지만 성을 가지고 있지 않은 자들을 배려하는 것인지 모든 사람에게 성이 아닌 이름에 붙인다. 정말 드물게 반말을 사용할 때도 있지만 그것은 많이 친해진 사람이나 위급할 때만 사용하는 것 같다.

 

 머리 양옆에 나와 있는 축 처진 개과의 귀처럼 보이는 것은 머리카락이라 움직이지 않는다. 잡아당기면 상대를 보고 기분이 나쁘다는 표정을 지으며 상대의 손을 쳐내서 떨어트린다. 웬만한 통증은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숨겨두는 편이어서 어떤 고통에도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숨기는 것이 있다면 눈을 피하고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을 받으면 그저 작게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