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님

종족

인간

성별

남성

키와 몸무게

180cm/72kg

외모

20대 초반의 외모. 마치 시체를 연상시키는 창백하고 메마른 피부.

그에 대비되는 짙은 흙색의 머리칼이 어깨를 덮고 내려간다.

결이 좋고 윤기나는 머리칼이지만, 비단 보다는 음침한 뱀의 비늘에 가까운 느낌이 든다.

긴 속눈썹이 돋보이는 눈매와 날카로운 입꼬리는 바짝 올라가있어 선함과는 거리가 멀게 느껴진다.

밝은색의 녹빛 눈동자는 마치 독약을 담은 유리병을 연상시켜, 계속 보고있자면 싸해진다.

전체적으로 녹색, 검은색, 누런색으로 맞춰진 의상을 입고 있으며 깃털장식이 상당히 많다.

능력치

근력 9 (0)

민첩 12 (0)

체력 8 (-1)

지능 16 (+2)

지혜 15 (+1)

매력 13 (+1)

직업

마법사

가치관

중립 - 마법적 수수께끼에 관한 사실을 밝혀냅니다.

장비

던전용 식량 (5회분, 무게 1), 책 자루 (5회분, 무게 2), 치료약 3병, 해독제 3병 (무게 0), 지팡이 (한걸음, 양손, 무게 1)

기타사항

블리눈 왕국 출신.

병약한 외모에 비해 건강상태는 양호.

강령술을 연구만 했을 뿐 실전에서 싸워본 경험은 거의 없는 모양이다.

회복이나 빛계열 마법에 대한 지식과 관심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 정말 기본적인게 아닌 이상 배우지 않는 듯.

힘은 여느 성인 남성과 비슷하지만 물리적 공격은 선호치 않기에 늘 거리를 둔다. 근접 공격은 정말 위급할 시에만 하는 모양.

좋아하는 것은 시체, 강력한 것, 디저트, 파충류, 녹색. 싫어하는 것은 울음소리, 질병, 집중 안되는 환경.

네크로멘서에 대한 인식이 워낙에 좋지않아 항간에는 사람을 죽여서 연구에 쓴다거나 하는 소문도 돌고있지만, 인위적인 죽음에는 크게 관심이 없는 듯 하다.

인상도 기분 나쁘고 네크로멘서이기까지 하지만 가치관은 중립, 시체를 다루는 것 외엔 그다지 악행이라 할만한 짓은 하지 않는다.

집 없이 방랑하며 산 전적이 있기에 왠만큼 혹독한 환경에도 잘 버틴다.

존댓말을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절대 낮추지 않는데다 어조에서 권위감이 느껴지기에 별로 공손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1인칭은 무조건 '나'. 오너의 실수로 역극에서 가끔 '저','제' 하는 말을 섞어 쓸 지도 모르지만 실제로는 절대 쓰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