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포르비아



종족
엘프
성별
남성
키와 몸무게
178cm, 평균+2kg
외모
항시 맥아리없이 웃는 상. 어딘지 맥빠져보이고, 태평히 늘어져있단 느낌을 주는 웃음으로, 기쁜일이나 즐거운 일이 있어서 웃는다기 보다는 그냥 웃는 얼굴이 디폴트인것에 가깝다. 송곳니는 덧니. 그 외에 이 자체는 상한곳 없이 고르다.
무릎 아래까지 오는 갈색의 로브를 착용중. 겉으로 보이는 연한 푸른빛이 도는 흰색의 털은 로브 안쪽에도 들어차있다.
생가죽 갑옷은 로브 안쪽에 착용중.
나무재질의 지팡이는 전체적으로 일자로 곧은 막대기의 형상이나, 마감공정이 좋지못해서 완벽히 매끄럽게 곧지는 못하다. 멀찍이서 또는 가벼이 본다면 그저 곧은 막대기로만 보이며, 가까이서 상세히 볼때에서야 전체적으론 고르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고르지 못한 몇 부분들이 더욱 눈에 밟히는, 그 정도의 작은 특성.
지팡이의 금속부는 황동+백동의 조합으로, 황동 부분에는 음각으로 작게 문자가 새겨져있다.
로브 허리께에 있는 벨트는 벨트겸 작은 가방으로, 뒤쪽에 수납공간이 있다. 해독약은 이쪽에 보관중.
눈동자는 살짝, 삼백안에 가까운 느낌.
동공은 세로로 찢어진 뱀눈이며, 색은 선명한 녹빛. 혀는 뱀의 혀처럼 가늘고 길며, 끝이 두갈래로 나뉘어있다.
유포르비아 기준 왼쪽 뺨과 왼손등~팔(하박)의 피부는 녹색의 뱀 비늘로 덮여있다.
(드루이드의 증표=세로로 찢어진 동공, 뱀의 혀, 녹색 비늘)
능력치
근력- 13 (+1)
체력- 9 (0)
민첩- 12 (0)
지능- 15 (+1)
지혜- 16 (+2)
매력- 8 (-1)
직업
드루이드
가치관
선
장비
생가죽 갑옷, 지팡이, 해독제 3병
기타사항
결연된 지역은 속삭이는 평야.
추위를 잘 타는 편으로, 따뜻한것을 좋아한다. 허나 추위를 잘 탈뿐, 몸이 잘 굳는것은 아니기에(평균적인 수준) 행동하는것 자체에는 큰 지장이 없다.
커드 라 제국 출신. 자신이 사는 곳이라는 인식은 있으며, 본디 살던 장소에도 애정을 품고 있지만 특별히 제국이라는 국가에 애착을 갖고 있지는 않다. 싫어하냐면 그것도 아니며, 그저 별 생각이 없다. 자신이 제국의 구성원이라는 인식은 전혀. 제국 출신이라 말하는건 그저 주소지를 말한다는 정도의 감각.
딸(인간)이 한명 있었다. 사냥꾼이자 용병으로 멀리까지 돌아다니며 열성적으로 일을 하다가 전투중 사망했다. 그리고 유포르비아는 그 일이 계기가 되어 모험가로 발을 내딛었다. 목적은 그녀가 사랑했던 세상을 자신이 직접 둘러보고 겪어보며, 그녀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그녀가 느꼈던, 느낄수 있었던 감정이나 경험들을 접해보는것.
딸과의 사이는 매우 좋았었다. 그녀가 본격적으로 용병이 된 후에는 몇달에 한번 밖에 보지 못했지만. 그녀의 사망 전 까지는, 사람들과 떨어진 인적없는 외진곳에서 홀로 지내며, 가까운 마을로의 방문을 드물게 할 뿐이었다.
한자리에 앉아서 멍하니 시간을 보내는게 특기라면 특기. 취미이기도 하다.
일상에서 무기-지팡이-에 대한 태도는 한없이 가볍다. 멍하니 앉아있을때 한손으로 대충 쥐고 있다가 떨구기 일쑤. 처음부터 제 발치-땅바닥-에 내려놓고있다가 무심코 밟아 버리는 일도 잦다. 애지중지 하는것과는 거리가 멀지만 어딜가든 간에 꼭 챙기고 다닌다.